[세종 이야기]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치아 본뜨기2015. 12. 15 |
구강스캐너 (7).jpg ㄱ13.jpg 구강스캐너 (11).jpg 구강스캐너 (10).jpg 구강스캐너 (9).jpg 구강스캐너 (6).jpg 구강스캐너 (8).jpg 구강스캐너 (5).jpg 구강스캐너 (4).jpg 구강스캐너 (3).jpg 구강스캐너 (1).jpg 구강스캐너 (2).jpg |
오늘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치아 본뜨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본을 뜨게 되면 어떤 점이 편리할까요?
① 기존의 본뜨기 방식과는 다르게 입을 오래 벌리지 않아도 되고,
특유의 냄새가 없으므로 비위가 약한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②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본뜨기가 가능하며,
다시 본을 뜨는 과정도 필요한 부분만 측정하면 되어 훨씬 편리합니다.
③ 또한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면 보철물 제작 기간을 줄이는 데에도 용이합니다.
아직도 구강 스캐너가 환자분의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신다면 아래 설명을 읽어주세요.^^
이 장비가 세종치과에서 사용하는 구강 스캐너입니다.
구강 스캐너 장치를 켜 환자분의 이름을 등록하면
이처럼 전체적인 치아배열이 화면에 뜨는데요.
이때 본을 뜨고자 하는 치아를 선택하면 스캐너를 사용할 준비가 완료됩니다.
환자분이 치아를 본뜨기 위해서는 스캐너를 입속에 넣어야 하겠죠?
구강 스캐너를 입속에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게 되면
스캐너가 환자분의 치아를 그대로 스캔해 모니터에 나타나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환자분의 구강이 그대로 재현되는 모습인데요.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이처럼 구강 스캐너를 활용하면 기존 방식의 본뜨기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본뜨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캔이 다 되었다면 치료에 필요한 부분만을 남겨두고
필요 없는 부분은 터치해서 지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상학과 하악의 본을 다 떴다면 상 하악 교합을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치아는 아주 작은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래위가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환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합 상태를 확인할 때에는
입을 꼭 다문 상태에서 스캔을 시작합니다.
화면상으로 교합 상태를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치아의 씹는 면 중앙이 붉은색에서 점차 연두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색상이 붉을수록 교합이 잘 맞는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구강 스캐너를 이용해 인레이, 크라운, 브리지, 임플란트 보철물 등
다양한 치료에 필요한 본뜨기 과정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종치과는 환자분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라면
작은 부분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항상 환자분들이 편안하고 불편함 없는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세종치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