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치과의원입니다.

 임시치아 만드는 금요교육 시간 지난 번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위생사 선생님들이 제한시간을 두고 임시치아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실습을 진행하기 전 세종치과 6층 로비에 모여

임시치아 만드는 과정을 한번 더 요약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후에는 각자 체어에 앉아 같은 시간을 정해두고 실습을 시작했는데요.

중간중간 다른 선생님들이 살짝 봐주시기도 하면서

열심히 임시치아 깎는것에 몰두했답니다.

모두들 열심히 깎고 있는 모습!!

살짝 기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어색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다른 위생사선생님께 기구 잡는 노하우를 전수받고는

한결 편안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여러 위생사 선생님들이 실습을 진행해 치아 모형이 부족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도  박상영 원장님께서 직접 모형을 다듬어 주셨답니다. 

좀더 실습하기 쉽도록 모형을 다듬어 주셔서

편하게 실습할 수 있었답니다. ^^

박상영 원장님께 받은 치아모형은 앞니에 임시치아를 넣어야 하는 모형이었는데요.

앞선 선생님들은 어금니에 임시치아를 넣는 모형으로 실습을 해서인지

조금은 생소했답니다. 

앞니는 어금니보다 좀더 정교함이 필요하겠죠?

반죽을 만들어 임시치아가 필요한 앞니에 꾹꾹 눌러줍니다. 

그리고 자르고 다듬어야 할 부분을 표시해줍니다. 

후에 열심히 깎고 있는 위생사 쌤의 모습~!!

열심히 다듬은 후 치아 모형에 끼워 넣고 확인하고,

다시 맞춰보고 다듬은 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깎아버리면 치아 사이 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깍아서 치아 사이 간격을 맞춰주었답니다. 

치아를 알맞게 깎은 후에는 바이트지로 교합이 잘 맞는지도 확인합니다.

 치아는 외형도 중요하지만 상악과 하악이 교합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해주어야 한답니다.

완성된 임시치아는 원장님께서 마무리 해주셨답니다.

한켠에서도 임시치아 실습이 한창이었는데요.

팀장님께서 기구 잡는것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알려주셨답니다.

여백을 표시하는 방법과 어디를 더 깎아야하는지 직접 설명해주시고

시범을 보여주셔서 실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습을 거쳐 만들어낸 임시치아!!!

좀더 연습해서 손에 익게 되면 금방 만들게 되지 않을까요?

이론교육부터 실습까지 모두들 흐트러지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이 멋졌는데요.

임시치아 만드는 과정을 더 능숙하게 발전시키면

환자 여러분의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고,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답니다.

 항상 금요교육 시간을 통해 환자의 입장이 되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종치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