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교육 시간에는 원장님들께서 직접

레진치료 시범을 보여주셨는데요. 

레진치료는 환자분들이 치과에서 가장 많이 받는 치료 중 하나로 

충치의 범위가 너무 크지 않을 때, 충치를 삭제하고 

삭제한 자리를 바로 레진으로 메우는 치료입니다. 

치아와 유사한 색으로 치료가 가능해 심미성이 뛰어나고,

당일 바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진은 충치치료 중에서 비교적 간단한 치료 중 하나이지만

환자분들의 충치 형태는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뉘죠. 

그래서 이렇게 교육시간을 통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집어주셨답니다. 

위생사 쌤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노트에 그림을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원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위생사 쌤들~

중요한 부분은 노트에 필기해가면서

계속해서 열심히^^

원장님과 위생사쌤들이 바쁜 진료시간이 아닌 시간에 

이렇게 모여서 자유롭게 여러가지 의논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세종치과 금요교육의 장점이 아닐까요?

레진치료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에는 직접 치아 삭제 과정을 

보여주시는 박상영 원장님

 위생사 쌤들은 옆에서 직접 보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여쭈어보았답니다. 

옆 진료실에서는 김동희 원장님께서 레진 과정 시범을 보여주고 계셨는데요. 

모두 옹기종기 모여 원장님의 시범을 관찰중인 위생사 쌤들

많은 환자분들이 실제 치료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없어 많이들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실제로 이렇게 보니 치과치료라는 것이 정말 섬세하고 꼼꼼한 

치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 진료실과 마찬가지로 원장님의 치료를 자세히 관찰하고 

어떤 상황에서 위생사 쌤들이 원장님들을 도울 수 있는지 서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끝까지 신중하게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지선쌤의 모습으로 

이번 레진 교육도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