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교육 시간에는 포토촬영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치과에서 포토촬영이라..궁금한 환자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치과치료 시 X-ray나 CT처럼 해부학적 사진도 물론 필요하지만, 

환자분의 구강환경을 한 눈에 알수 있는 구강포토도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세종치과에서는 포토촬영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냥 카메라 셔터만누르면 되지 않나?’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구강이 잘 보이기 위해 침도 제거해야 하고, 잘 보이지않는 어금니도 

미러로 잘 체크하면서 사진촬영을 해야 한답니다.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던 포토촬영 교육현장 함께 보실까요?  

실습에 들어가기 전 먼저 카메라 작동법 부터 알아야겠죠?

기본 작동법부터 셔터스피드, 조리개 노출값까지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사진촬영에 들어갑니다. 

서로 환자역을 번갈아 해보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진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잘 안보이는 안쪽치아는 거울을 이용해서 촬영해주고,  

구강 앞면은 치아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입을 잘 벌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양한 각도로 촬영한 구강포토입니다.   

초점도 잘 맞고, 구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알아보기에도 아주 적합하지 않나요? 

환자분들이 실제로 자신의 구강상태를 자세히 보는 경우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전악사진을 보여드리면 신기해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이렇게 구강포토를 촬영할 때에는 환자분들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단시간에 정확하게 찍기 위해서 위생사 샘들도 열심히 교육받고 있답니다. 

포토촬영 연습으로 불편함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분들이

더욱 편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세종치과가 되겠습니다.